personal journal

아, 바쁘다......

성실한번역가 2012. 7. 13. 16:40

일이 계속 이어져 들어오고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곧 끝나나 했더니 또 다른 번역일이 연달아....

 

덕분에 아주 정신이 없다. 내일 모레 일요일부터 여름휴가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이건 뭐 전혀 실감도 안 나고.... 과연 내일 모레 떠나는 것인지 아득하게 느껴지기만 한다. (사실 이 휴가 때문에 이렇게 정신이 없는 것이다....)

 

그래도 일을 계속 할 수 있는 건 좋은 일일 거라 생각하며 위안을 삼는다. 9월 초에 일 끝나면 정말로 잠깐 동안만이라도 쉬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