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품
그렇다, 사실은 이 디자인의 모자를 떠 주고 싶어서 계속 뜬 것이었다. 마침내 화룡점정이라고나 할까, 내 맘에 드는 모자를 만들었다. 음하하하.
놀이 매트 위에서 마치 한 마리 짐승인 양 손에 잡히는 대로 장난감을 물어 뜯으며 유유자적 배회하는 녀석에게 꼭 어울리는 디자인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