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놈과의 대화 아들놈과의 대화. 아들: 엄마, 강이나 호수는 안 짠데 왜 바닷물은 짠맛이 나? 나: 음 그건...... (살짝 고민)...... 원래 강이나 호수에도 소금이 아주 조금 들어 있는데 (어쩌구저쩌구) 그래서 그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면 바다에 소금이 계속 쌓이고 물이 증발하면 (또 어쩌구저쩌구) 그래서 .. open diary 2015.08.05
그래도 크리스마스 꿀꿀한 시절에 좋은 소식이라고는 하나 들려오지 않은지 어언 몇 년 째인가 싶지만, 그래도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 연말연시이고 크리스마스다. 오히려 별 걱정 없이 살던 시절엔 크리스마스니 연휴니 크게 개의치 않고 지냈지만, 지금은 애써 분위기를 느껴보려 노력 중이다. 이제는 집.. open diary 2014.12.11
[스크랩] 잘 단련된 근육, 스트레스도 막아준다 잘 단련된 근육, 스트레스도 막아준다 http://media.daum.net/v/20140927094503709 open diary 2014.09.28
그리스 관의 비밀 이건 자랑하지 않을 수 없다. 하하핫. 카오리 씨가 일본에서 사다 주신 선물. 이제 읽기만 하면 되는데. 음..... 그런데 일본어판은 두 명이 공역을 했구나. 이 정도 규모면 사실 공역을 하는 게 맞겠지만, 공역 자체가 힘든 일이라. 언제 일본어 공부해서 이걸 읽나.... open diary 2014.09.26
아들놈의 방학 숙제 개학 전날 열심히 만든 아들놈의 방학 숙제. 액면으로 봐서는 진보 교육감과 함께 진보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진보 어린이의 포부로 보이지만..... 실은 그냥 집에 잡지가 시사인 뿐이라 저렇게 된 것이다. (저 정의당 정치인 사진은, 그냥 활짝 웃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 open diary 2014.08.19
나는 희한한 아들놈을 키우고 있다. 집앞에 있는 태권도장에 아들놈을 보내고 있는데, 어제 태권도 시간에는 바로 앞 놀이터에 나와 물총싸움으로 수련을 대신했다. 집에 앉아 있어도 아이들이 신나게 소리 지르면서 물총을 쏘며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려 참 재미있게 노는가 보다 싶어 흐뭇했다. 뒷베란다 창밖으로 내다 보.. open diary 2014.07.05
아들놈과 빨간돌 커플 팔찌 아들놈과 같이 읽는 무민 동화에, 물에 젖으면 반짝이는 빨간색 돌 얘기가 나오길래 마침 사두었던 빨간 구슬로 팔찌를 만들었더니, 아들놈이 자기도 만들어 달라고 해 남은 구슬로 만들어 주었다. 올해의 커플 팔찌다. 후훗. 아들놈이랑 이거 하고 여름 휴가 가야지. open diary 201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