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봄다운 날씨가 되어, 3월에 봄 기분 내며 샀던 핑크 야상 점퍼 입고 인계동에 나들이. 하하, 게다가 어제 번역료까지 일부 입금이 되어 기분이 한없이 두둥실이다. 어쩌다 보니 가방에 책까지, 본의 아니게 깔맞춤을 하고 나왔다. 이 책, 배경은 한여름 시카고인데 표지는 봄 색깔인 건가.
그건 그렇고, 어제까지 추워서 못 입은 옷이 오늘은 더우면, 나더러 어쩌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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