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1월에 주문한 것이 오늘에서야 왔다.
전면에 셜록과 왓슨과 마그누센??????? 좀 뜬금없긴 하다. 마그누센이 비중 있는 캐릭터이긴 했으나, DVD 표지에까지 올라갈 정도인... 건가? 차라리 모리아티 정도라면 모를까.
뭐 표지는 그렇다 치고(그런 외양은, 적어도 나에겐, 중요하지 않다), 뒷면을 보고 나는 매우 흥분을 하고야 말았다.
두둥!
와우~ 부가영상이 무려 네 편이다! 게다가 '한국어 더빙현장 메이킹'이라니!!! 나 이런 거 매우 좋아한다. 역시 DVD는 부가영상 보는 맛에 사는 것이다.
그러나 내일까지 마감이 한 건 있어 군침만 흘려야 하는 서글픈 현실. 내일 오후에 마감하고 밤에 한 편씩 꺼내 봐 주겠다.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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